올해 일인당 평균 택스리펀드 174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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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2.19 15:27
첫 2주간 세금보고 통계
13% 감소, 2550만명 접수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2주동안 납세자 2550만명이 2023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 서류를 접수했으며, 일인당 평균 택스리펀드는 1741달러로 나타났다.
국세청(IRS)에 따르면 올해 첫 2주간 평균 리펀드 금액은 전년동기의 1997달러보다 12.8% 감소했다. 이 기간 IRS가 납세자들에게 지급한 리펀드 총액은 130억달러로 전년 동기의 266억달러보다 51%나 줄었다. 올해 리펀드를 수령한 납세자 중 740만명은 은행 디렉트 디파짓 방식으로 돈을 받았다고 IRS는 밝혔다.
세금보고 서류를 접수한 후 24시간이 지났을 경우 IRS 웹사이트(irs.gov/wheres-my-refund)에 들어가 리펀드 진척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때 소셜번호나 개인납세자식별번호(ITIN), 납세신분(filing status), 정확한 리펀드 금액 등이 필요하다. 세금보고 관련 IRS 직원과 전화통화를 원할 경우 월~금요일 (800)829-1040으로 연락하면 된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