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 신분 악용하는 고용주 엄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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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 신분 악용하는 고용주 엄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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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이민 단속은 중단시켜 


 

수백명의 단속 요원이 동원돼 건물 출입문을 봉쇄한 채 무자비하게 벌어지던 당국의 불법체류자 단속이 중단된다. 국토안보부는 12일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장관의 메모를 통해 앞으로 이민세관국 요원들이 대형 업체나 공장 등을 급습해 체류 신분 문제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는 행정은 없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그 보다는 이민법을 악용해 노동 착취하는 고용주에 대한 조사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당국에 협조하는 서류미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장관은 이민서비스국에 이 같은 지침을 시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60일 내에 만들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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