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가을 소나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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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9.18 14:27
19~20일 20~40% 확률 예보
지난 주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했던 남가주가 이번 주 들어서는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모처럼 가을 소나기가 내릴 지도 모르겠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 후반에 저기압이 남가주 지역을 통과하면서 19일에는 40%, 20일에는 20%의 소나기가 내릴 확률이 있다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0.05인치 미만으로 전망됐다.
19일 최고 기온은 73도, 최저 기온은 55도까지 떨어지며 20일에는 최고기온은 83도까지 오르지만 최저 기온은 55도를 유지할 전망이다.
하지만 21일부터 다시 기온이 상승해 내주 초까지 최고 기온은 92~99도에 달할 것으로 국립기상청은 예보했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