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F, '2024 커뮤니티 그랜트 프로그램'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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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11:08
"올해 50만달러 비영리단체에 지원"
오는 10월 7일까지 신청서 접수해야
코리안 아메리칸 파운데이션(KAF·이사장 강창근)은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에 도움을 주는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2024 커뮤니티 그랜트 프로그램’을론칭한다.
그랜트 신청 마감일은 오는 10월 7일이며, 웹사이트(www.KoreanAmericanFoundation.org)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그랜트 수상 단체들은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다.
KAF는 2021년 이후 LA한인회, LA한인상공회의소,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 한미연합회(KAC) 등 16개 단체에 총 116만달러를 지원했다.
강창근 이사장은 “올해도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50만달러 이상을 커뮤니티 단체들에 지급할 계획”이라며 “그랜트 지원을 통해 한인사회가 업그레이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설립된 KAF는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를 지원하는데 전념하는 커뮤니티 재단이다. KAF는 각계각층의 기부자들이 제공한 자선기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인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돕는데 힘쓰는 비영리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info@KoreanAmericanFoundation.org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