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야구장에 '김치' 함성 울려 퍼져
웹마스터
경제
07.31 11:47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지사(지사장 김민호, 이하 aT LA지사)는 지난달 26, 28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비스킷츠홈구장에서 열린 ‘한국 문화유산의 밤’ 기념행사에서 5000여 관중을 대상으로 김치증정과 시식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MLB 산하 더블A팀인 몽고메리 비스킷츠가 행사 양일간은 '몽고메리 김치'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했다. 전광판과 야외 펜스에는 김치 영상이 송출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 농림축산부도 함께 한 이번 행사에는 김치홍보관도 마련돼 비건김치, 전통김치를 소개하고 판매처 안내, 할인쿠폰 제공 등의 활발한 마케팅이 진행됐다. 한글로 '김치'를 새긴 유니폼을 입은 몽고메리 야구선수들. /aT LA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