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라이고사 전 LA시장, 주지사 선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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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라이고사 전 LA시장, 주지사 선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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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사가 가주 리드해야"

민주당 유력인사 중 5번째 출마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71·사진) 전 LA시장이 2026년 실시될 예정인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비야라이고사 전 시장은 23일 비디오를 통해 출마선언을 하면서 “나는 자타가 공인하는 문제해결사”라며 “증명된 문제해결사가 캘리포니아주를 이끌어야 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2018년 주지사직에 도전했지만 예비선거에서 3위에 그쳐 본선에 나서지 못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임기제한(총 8년)으로 다음 선거에 출마하지 못한다. 


지금까지 엘레니 쿠날라키스 가주 부지사, 토니 앳킨스 전 가주하원의장, 토니 써몬드 가주교육감, 베티 이 전 가주재무관 등 민주당 내 쟁쟁한 인사들이 2026년 주지사 선거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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