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미용실 총격범에 혐의 4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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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05.19 13:59
"총격당시 업소안에 7명 있었다"
지난 11일 댈러스 한인미용실에서 총기를 난사해 한인여성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된 흑인용의자 제레미 테론 스미스(37)에게 4건의 혐의가 추가됐다.
댈러스 경찰국은 스미스가 쏜 총에 맞아 3명이 다쳤지만 총격당시 모두 7명이 업소 안에 있었다며, 3건의 기존 혐의에 4건의 살상무기를 동원한 가중폭행 혐의를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미스는 지난 16일 댈러스에서 남쪽으로 약 16마일 떨어진 데소토에서 체포됐으며, 3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채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