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일대 오늘(8일) 시속 5~10마일의 남동풍과 함께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NWS)은 오늘 오전 일부 지역에서는 0.25~0.5인치의 약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일부 산간 지역에는 1인치 이상의 강우량도 예상된다. 강수확률은 60%다.

산과 계곡은 평균보다 10도에서 15도, 사막과 해안 지역은 평균보다 5도 가량 낮아져 기온이 전반적으로 더 내려간다.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면서 연휴 동안 53~76도로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 전망이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