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우편 1~2일 늦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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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우편 1~2일 늦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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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장거리 배달 지연 


 

10월부터 우편물 배달이 하루 이틀 지연될 우려가 있으니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우정국(USPS)은 예산 절감을 위한 10년 장기 플랜의 일환으로 우편 서비스 업무의 기준을 개편해 10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따르면 1~3일 내에 배달되는 퍼스트클래스 메일(보통우편)의 40% 가량이 1~5일까지로 늦어질 수 있다는 예상이다.


우정국은 나머지 60%의 우편물과 정기간행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로컬 내에서 발송될 경우 표준배달 시간은 이틀로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장거리 우편물의 경우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이를 감안한 이용을 당부했다.


우정국은 2007년부터 누적된 적자 900억 달러를 해결하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10개년 계획을 세웠으며, 여기에 따른 각종 예산 절감안들을 시행 중이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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