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권리 박탈, 트랜스 부추기는 행동 좌시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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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권리 박탈, 트랜스 부추기는 행동 좌시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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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한인교회에 모인 한인 보수세력 및 교계 지도자들이 캘리 다음세대 보호를 위한 청원서 서명운동에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부탁하고 있다. /에이든 박 기자


TVNEXT, 한인교계, 보수세력 주도 

'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

11월 주민투표 상정 위한 서명 캠페인


자녀의 성정체성 회복, 학부모의 권리 회복, 여학생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 발의안을 오는 11월 주민투표에 상정하기 위한 법적 청원서 서명 캠페인이 남가주 한인교계 및 보수세력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TVNEXT(다음 세대를 위한 가지관 정립 및 보호 단체), 유수연(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 전 가주하원의원 후보,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주님의 영광교회 신승훈 목사, OC 목사회 이원석 회장, OC기독교전도연합회 윤우경 권사, 새라 김 TVNEXT대표 등 관련 단체 및 한인사회 리더 20여명은 지난 19일 풀러튼 은혜한인교회에서 캘리 다음세대 보호를 위한 청원서 서명운동 설명회 및 기자회견을 갖고 어린이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한인들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다음세대를 지키려면 크리스천들이 일어나야 할 때”라며 “최근에 통과된 9개 친동성애 법안들은 자녀의 성정체성과 관련, 부모들의 권리를 박탈하는 비상식적 내용을 담고 있어 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진 한인들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원서 서명운동이 성공하면 출생시 성별에 따라 화장실·샤워실 사용 의무화, 생물학적으로 남성인 트랜스젠더 청소년의 여자스포츠 참여 금지, 미성년자 트랜스 시술 금지, 학교가 트랜스가 되는 과정을 행하기 전에 먼저 학부모에게 통보 의무화 등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청원서가 11월 주민발의안에 상정되기 위해서는 약 55만명의 가주 유권자 서명이 필요하다. 한인사회 목표는 10%인 5만5000~5만7000명의 서명을 확보해 오는 4월13일까지 TVNEXT.org로 보내는 것이다. 

청원서 서명을 위한 파일은 TVNEXT.org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파일의 4, 5, 6, 7페이지를 출력한 후 마지막 페이지(7)에 서명을 받으면 된다. 청원서 작성 후 TVNEXT(남가주 주소: 16030 Las Palmeras Ave, La Mirada, CA 90638, 북가주 주소: 2054 Colusa Way, San Jose, CA 95130)로 보내면 된다. 캠페인 관련 상세 정보 www.TVNEXT.org, (714)873-9164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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