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내달 제2 공장 본격 가동
웹마스터
경제
2022.03.17 13:25
라면 연 3억5000만개 생산
농심은 내달 미국 제2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제2 공장은 남가주 샌버나디노 카운티 랜초쿠카몽가에 있는 기존공장 바로 옆에 약 28만스퀘어피트 규모로 건설됐다. 생산시설은 용기면 2개, 봉지면 1개 라인을 갖췄고 이곳에서는 신라면과 신라면블랙, 육개장사발면 등 미국 내 수요가 많은 주력제품이 생산된다.
제2 공장에서 연간 3억5000만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어 미국에서 연간 총 8억5000만개의 라면을 만들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