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에서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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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05.24 14:45
새크라멘토 지역 거주자
가주에서 첫 원숭이두창(monkeypox) 감염자가 나왔다.
새크라멘토 카운티 보건국은 첫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지난 21일 환자의 담당 의료진으로부터 감염사실을 보고받았다. 해당환자는 최근 원숭이두창 사례가 확인된 유럽 지역을 여행했으며, 현재 집에서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현재까지 전 세계 22개국에서 260명의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국은 23일 매사추세츠주, 유타주, 플로리다주, 뉴욕 등지에서 4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이들은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원숭이두창의 증상으로는 열, 두통, 근육통, 요통, 오한, 탈진 등이 있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