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2030년부터 학생융자빚 없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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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2030년부터 학생융자빚 없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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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출신 학생 50% 이상 

졸업시 평균 융자빚 1만9000달러


UC계열대를 졸업하는 가주출신 학생의 50% 이상은 일인당 평균 1만8800달러의 학생융자빚을 지고 학교를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 전문사이트 ‘캘매터스’에 따르면 펠그랜트 등 연방정부 재정보조를 받는 저소득층 학생들도 일인당 평균 1만1000~1만6000달러의 빚을 지고 졸업한다. 


이에 UC당국은 2030년부터 학생들이 융자빚 없이 졸업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재정보조가 필요한 학생들이 졸업 후 큰 짐이 되는 융자 대신 파트타임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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