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오는 17일 오전 9~11시 K-팝 커리큘럼 온라인 교사 세미나를 개최한다. 

초중고 교사 및 K팝 커리큘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그동안 LA총영사관과 LA통합교육구가 함께 개발, 추진한 6개 단원에 대한 소개 및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6개 단원은 ▲K팝의 역사 ▲K팝의 마케팅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 ▲K팝 밴드 분석 ▲K팝 장르: 음악 분석 ▲K팝 장르 : 댄스 ▲나만의 밴드 만들기 등이다. 세미나는 ‘줌’(ID: 857 1429 2676, 비밀번호: 038619)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총영사관 측은 K팝 과목은 오는 가을학기부터 LA통합교육구내 4개 학교에서 시범 선택과목으로 채택되며, 7명의 현직 교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K팝 커리큘럼은 하반기 중에 완성해 전자도서관(kasonline.net)에서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문의 LA 총영사관 (213)385-9300

이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