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SU, 올해 디시전데이 5월15일로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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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SU, 올해 디시전데이 5월15일로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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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는 가주출신에게만 적용 


연방 무료 학비보조신청서(FAFSA)와 관련된 대혼란으로 UC계열대와 캘스테이트대학(CSU)이 올해 신입생 합격자들이 등록의사를 표명하는 마지막날인 ‘디시전데이(Decision Day)’ 를 5월15일로 늦추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당초 5월1일에서 2주 연기한 것이다. 그러나 UC버클리의 경우 새 디시전 데이는 캘리포니아주 학생에게만 적용된다. 이날 현재 타주학생과 외국인유학생은 5월1일 디시전데이가 그대로 유지된다.

UC버클리 당국은 FAFSA를 둘러싼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중이며 조만간 새 디시전데이를 타주학생과 유학생에까지 적용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CSU는 23개 캠퍼스 모두 올해 디시전 데이를 5월15일 이후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UC에 앞서 일부 타주 사립대들은 올해 디시전 데이를 6월1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명문 사립대들도 곧 디시전 데이 연기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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