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코넬대도 SAT 점수 의무화 여부 곧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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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코넬대도 SAT 점수 의무화 여부 곧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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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을학기부터 재요구 가능성


신입생 지원자를 대상으로SAT 와 ACT 등 표준시험 점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하는 대학이 늘고 있는 가운데 코넬 대학과 예일 대학도 2025년 가을학기부터 다시 표준시험 점수를 요구할지 여부를 이번 봄학기 중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넬 데일리 썬(Cornell Daily Sun)은 최근 기사에서 “코넬 대학이 2025년과 그 이후 표준시험 정책을 올 봄학기 중 결정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예일 대학도 코넬 대학과 상황이 비슷하다. 캐런 퍼트 예일대 대변인은 최근 ‘인사이더 하이어에드’와 가진 인터뷰에서 “올 겨울 또는 봄 표준시험 옵셔널 정책을 계속 유지할지, 폐지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MIT와 조지타운 대학이 2022년 표준시험 점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한데 이어 다트머스 대학도 이번주 2025년 가을학기부터 SAT·ACT 점수를 다시 요구하기로 했다. 원하면 시험점수를 제출하는 테스트 옵셔널 제도가 저소득층 학생의 입학에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것이 이유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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