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 식당 영업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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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한인 식당 영업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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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불량 30곳 무더기 적발 



오렌지카운티(OC) 지역 한인 식당 1곳이 위생 검열에 지적돼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OC 보건국이 지난 1일부터 위생 상태 불량으로 적발된 30곳의 식당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중 한인이 업주인 애너하임의 중식당 1곳을 포함해 아시아계가 운영하는 업소는 총 9곳으로 전체 영업 정지 식당의 30%를 차지했다. 이들은 평균 1일에서 7일 동안 영업이 제한된다.


대부분 위반 업소들은 쥐 등의 설치류 침입, 온수 부족, 승인되지 않은 리모델링, 파손된 배관, 바퀴벌레, 오물 등의 위생 불량의 이유로 적발됐다. 이번에 걸린 30곳 중에는 급식소와 학교 주방까지 포함됐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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