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보잉 747-8F. /대한항공 제공

50년간 축적한 노하우 인정받아

대한항공이 세계적 항공전문 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에 의해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로 선정됐다. 

‘ATW 올해의 화물항공사’ 어워드는 ATW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해 사업운영, 고객서비스, 기술혁신, 사회·인도적 노력 등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한해 화물분야의 항공사를 뽑는다. 올해로 48회째를 맞았다. 

대한항공의 올해 화물항공사 선정은 글로벌 항공업계가 코로나19라는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 지난 50년간 운영하며 축적해온 화물운송 노하우와 뛰어난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화물부문에서 보인 탁월한 성과 때문이라는 평가이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