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 샌프란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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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샌프란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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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자율주행 계열사 '웨이모(Waymo)'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주행 택시(로보택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작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웨이모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선별된 승객에게 인간운전사가 탑승하는 로보택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4일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주민은 '웨이모 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시험운행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할 수 있다. 차량 탑승은 무료지만 기밀유지 협약을 맺어야 하고, 다른 승객을 데려갈 수 없다. 시험운행 참가자는 앱을 이용해 웨이모의 최신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재규어 아이페이스를 호출해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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