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모금 행사에 참석한 가정상담소 이사진들. 캐서린 염 소장(왼쪽 한복 차림)과 낸시 박 이사장(오른쪽 끝 검은 드레스)도 함께 했다. /가정상담소

후원, 현장 기부로 20만달러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가 연례 기금 모금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가정상담소는 23일 LA자연사박물관 야외에 마련된 장소에서 ‘라이즈 투게더(Rise Together)’라는 이름으로 기금 모금 이벤트를 열어 LA지역 개인과 기업 후원자 15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부금 후원과 현장 기부를 통해 약 20만달러가 모금됐다.

이번 행사는 CBB 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AMKO 레스토랑 가구, 센터스톤 SBA 렌딩, 수잔 정 정신과 박사, 유진 김 성형외과, 한미은행,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사무실 등이 리더십 스폰서로 후원했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