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 살해범... 12일만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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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비 살해범... 12일만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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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서 아이오와까지 도주 



지난 4일 롱비치에서 주차 시비 끝에 벌어진 총격 살해극의 용의자가 아이오와에서 체포됐다. 롱비치 경찰국은 지난 18일 2건의 총격 살인혐의로 수배 중이던 자슈아 웰스(29)가 이틀전 아이오와의 소도시 데스 모이네스 인근서 연방 보안관에게 검거됐다고 발표했다.


웰스는 이달 초 롱비치 벰브리지 하우스 인근에서 주차 문제로 시비를 벌이다가 마리셀라 호노라토(44)와 구이자-구티에레스(39) 커플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웰스에게는 6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돼 있고, 조만간 롱비치로 인도될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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