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LA 취항 박차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경제
로컬뉴스

에어프레미아 LA 취항 박차

웹마스터


“지점 설립, 인허가 마무리 단계”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첫 여객 노선으로 LA를 점찍고 취항 준비에 돌입했다.


한국의 주요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전세계 각 지역의 방역 지침이 완화되는 추세에 따라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에 걸맞게 미주 LA 노선을 1순위로 준비 중”이라며 “지점 설립, 인허가 절차 등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B787-9 기종 3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으로, LA와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하와이, 호치민, 하노이, 나리타(도쿄), 방콕 등으로 노선을 확장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총 4개 국제노선 화물 운항으로 약 1000톤의 수송실적도 공개했다. 지난달 싱가포르 9회, 호치민 9회, 방콕 7회, 키르기스스탄 1회 등 왕복 기준 총 26회를 운항했다. 편도 1회 기준으로 약 19톤의 화물을 운송했다.


노선별 주요 품목은 싱가포르의 경우 반도체 부품, 의료용 진단키트이며 방콕은 망고 등의 신선 상품, 호치민은 원단 및 의류 제품 그리고 키르기스스탄은 천연벌꿀과 화장품 등이었다.


백종인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