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외국서 원정 오는 절도범죄 조직 소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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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3.14 13:45
타 경찰기관과 '태스크포스' 결성
LA경찰국(LAPD)이 로컬 치안기관들과 손잡고 외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절도행각을 일삼는 범죄조직 소탕에 나선다.
이를 위해 LAPD와 몇몇 로컬 경찰국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가 결성될 예정이다.
도미니크 최 LAPD 임시국장은 “최근들어 부유층 주택을 타겟으로 하는 외국 범죄조직의 절도가 크게 늘어 커뮤니티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며 “여러 경찰기관이 협력해서 결성하는 태스크포스를 통해 이 같은 범죄에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범죄를 저지르는 조직은 주로 남미에서 건너와 무차별적으로 가정집을 골라서 털고 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