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튀르키예 강진 피해성금 13만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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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어린이재단, 튀르키예 강진 피해성금 13만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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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재난 구호에도 1만불


글로벌어린이재단(이사장 성숙영·총회장 조 안젤린·이하 어린이재단)은 지난 2월 발생한 튀르키예 강진 피해복구를 위해 후원금 총 13만달러를 현지 선교사들에게 전달했다.

이 기금은 선교사들을 통해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과 가족, 소외된 주변국 난민, 지역주민들을 위해 음식과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가정에서 아이들을 모아 교육을 시키고, 또 교육받을 공간이 없어 텐트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유치원 건물을 건축하는데 사용된다. 

어린이재단은 지난 2일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자 돕기를 위해 푸드뱅크를 통해 총 1만달러를 지원했다. 이 기금도 산불피해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파괴된 학교의 복구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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