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운의 어머니들' 주제 미술전시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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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의 어머니들' 주제 미술전시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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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 리더십센터 주최

1~4일 한인타운, 18~9월3일 에코파크

다양한 배경의 아티스트 작품 전시


원로 언론인 이경원씨로부터 영향을 받아 미주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이경원 리더십센터(KW Lee Center)’는 1~4일, 18일~9월3일 LA한인타운과 에코파크에서 ‘코리아타운의 어머니들(Mothers of Koreatown)’을 주제로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히스패닉 장애인 권익옹호 단체 UDLA, API Rise등이 협력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인을 비롯한 다양한 배경의 아티스트 20여명의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선보이며 한인타운의 문화적 다양성을 강조하고 인종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머니와 모성을 주제로 코리타타운을 삶의 터전으로 삼는 모든 주민들을 하나로 묶는 게 목적이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오늘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EK 갤러리(1125 Crenshaw Blvd, L.A.)에서 열리며 오는 4일까지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작품을 전시하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참석해 작품에 대한 해설을 들려준다.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며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다. 

한인타운 전시 후 장소를 옮겨 오는 18일부터 9월3일까지 에코파크에 위치함 헤비 매너스 라이브러리(1200 N. Alvarado St, L.A.)에서 전시회가 계속된다. 문의 (323)219-6924, mothersofktown@gmail.com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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