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충청향우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10일 LA한인타운 갤러리 웨스턴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학생 2명, 고교생·대학생 12명 등 총 14명에게 1만3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에 앞서 충청향우회는 지난달 14일 개최한 골프토너먼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슈라이너 아동병원에 5000달러를 후원하고 200여명의 병원관계자 및 어린이환자 가족들에게 갈비 BBQ파티와 도시락을 제공했다. 충청향우회 관계자들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