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몰이 주관한 '제3회 LA한국 특산물 장터' 행사. /울타리몰 제공

3~5일 4개 직매장에서

온라인 쇼핑몰도 동시 진행

프리미엄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인 ‘울타리몰’과 한국 지방정부가 함께 하는 ‘대한민국 맛있는 팔도 특별전’이 3일부터 5일까지 울타리몰 4개 직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인제군, 완도군, 성주군, 제주도 등이 후원하고 총 63개 협력업체가 참여해 300여종의 상품들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인제군 용대리 황태채 200g을 10달러, 최고급 반건조 보리굴비 10마리 한세트에 100달러, 울타리 백명란젓을 1+1등 초특가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과와 홍삼으로 유명한 영주시, 전복과 미역이 특산물인 완도군, 참외로 유명한 성주군, 옥돔과 감귤로 유명한 제주도 등 각 지역의 대표상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매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이나 타주 거주자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www.wooltariusa.com)에서도 특별전이 동시에 펼쳐진다. 온라인 몰에서 150달러 이상 구매시 단 하루만에 집에서 편하게 물건을 배달받을 수 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