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5월30일부터 LA ↔ 인천 매일 2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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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5월30일부터 LA ↔ 인천 매일 2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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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주 14회로 증편

인천발 동남아행도 증편 예정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5월 30일부로 LA-인천 노선을 주 14회 증편 운항한다.


이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창궐로 인한 감편 이후 2년여 만에 매일 2회 운항을 재개하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 1일 부로 LA-인천을 잇는 주간편 OZ201/202의 매일 운항 소식을 발표했었다. 여기에 5월 30일부터는 야간편인 OZ203/204의 운항을 기존 주 4회(화/수/금/일)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며,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주 14회 운항으로 복귀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의 증편 소식은 고국 방문을 계획하는 한인들에게 보다 광범위한 스케줄을 제공하며 선택의 폭을 넓힌다. 또한 한국을 거쳐 동남아를 여행하는 승객들은 더욱 편리한 환승 스케줄을 제공받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발 동남아행 운항편도 증편 예정으로, 여행 수요 회복세를 반영해 항공스케줄을 지속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A노선에 투입되는 항공편은 최첨단 항공기로 평가받는 A350이며, 더 넓은 좌석공간, 쾌적한 기내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석보다 다리공간이 4인치 더 넓은 ‘이코노미 스마티움’도 운영하고 있어, 장거리 노선 여행객들은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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