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 중·고등학교 남가주동문회(회장 이우철)는 지난 22일 부에나파크 랄프 B. 클라크 리저널 파크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년의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동창 및 가족 등 122명이 참석해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학생 공모를 통해 선발된 중·고·대학생 10명에게 총 5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장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희망을 선물했다.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경동 중·고등학교 남가주동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