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남가주교우회 중창단 ‘고울림’ 10주년 기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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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09.25 22:15
오는 29일 오후 4시 옥스포드호텔
고려대학교 남가주 교우회 중창단 ‘고울림’(단장 앙윤천· 지휘 김원일) 창단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4시, 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호텔 2층에서 열리며, 고울림은 아름다운 성가곡과 가요 그리고 민요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중창 무대를 선사한다. 또, 역동적인 안무가 더해진 모듬북과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고동치게 할 예정이다.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깜짝 공연 외에도 고울림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특별 영상도 상영하고 그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주최 측은 "한 층 더 풍성해진 공연 프로그램과 서프라이즈 무대가 준비된 만큼 교우를 비롯한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213) 393-3369(총무 신현우)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