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동문 부부, 모교에 1000만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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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동문 부부, 모교에 1000만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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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변호사·교사

인종학 석좌교수 설립


UCLA 동문인 중국계 부부가 모교에 거액의 인종학 발전 기금을 기부해 화제다.

UCLA는 모건·헬렌 추 부부가 UCLA 미국문화연구소 내 아시안 아메리칸, 아프리칸 아메리칸, 치카노(멕시코계 미국인), 아메리칸 인디언학 센터의 석좌교수직을 설립하도록 10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모건 추는 UCLA 박사, 예일대 석사, 하버드대 법학박사를 취득한 후 소송전문 변호사로 활약했으며, 아내 헬렌 추는 UCLA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후 공립학교 교사로 근무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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