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내리 같은 창고 털어 피해액 15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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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내리 같은 창고 털어 피해액 15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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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카메라에 잡힌 5인조 창고털이범. /글렌데일 경찰




글렌데일 5인조 경찰 추적중



글렌데일 지역 퍼블릭 스토리지에 5인조 절도단이 침입해 15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모두 5명의 일당으로 보이는 이들은 한번 범행했던 곳을 다음날 또다시 털어가는 대범한 수법을 보였다.


글렌데일 경찰은 지난 22일 5500 블록 샌퍼낸도 로드에 있는 공공 창고 시설에 용의자들이 침입해 13개 유닛의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수집용 신발, 고급 전자제품 등 7만 5000달러 상당의 물품을 빼냈다. 감시 카메라에 녹화된 영상에는 3명의 남성과 2명의 여성으로 이뤄진 조직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하루 뒤에도 같은 장소에 또다른 도난신고를 받고 출동해 조사를 벌인 결과 전날 용의자들과 동일한 인물들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결론 내렸다. 피해액도 비슷한 7만 5000달러였다.


글렌데일 경찰은 CCTV 화면을 토대로 용의자들을 추적하는 한편 818-548-4911 또는 800-222-8477으로 제보를 요청했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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