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23일부터 LA노선 주 6회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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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23일부터 LA노선 주 6회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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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여객 증가에 발 맞춰 증편

뉴욕노선, 22일부터 주 4회 취항 


에어프레미아가 본격적인 하늘길 재개에 발 맞춰 LA~인천노선 증편에 나선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3일부터 기존 주 5회(편도 기준) 운항하던 해당 노선을 주 1회 더 늘린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앤데믹에 접어들면서 국제선 여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그중 미주노선 인기가 높아 더 많은 고객에게 유연한 일정 선택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증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노선에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프리미엄 이코노미 56석·이코노미 253석)가 투입, 목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운항된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22일부터 뉴욕~인천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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