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교육연구원, ‘꿈나무상·페스탈로치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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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10:13
말보로 중·고등학 한국어반 이윤주 교사 ‘페스탈로치상’
학생 16명 ‘꿈나무상’ 수상
한미교육연구원(원장 차종환 박사)이 올해 ‘꿈나무상’과 ‘페스탈로치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지난 15일 LA한국교육원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꿈나무상’은 학업 뿐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와 모범적인 생활태도를 겸비한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매년 한인교육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페스탈로치상’은 교육 현장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온 교사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한미교육원의 대표적인 교육자 포상 프로그램이다. 올해 ‘페스탈로치상’은 말보로(Marlborough) 중·고등학교 한국어반을 지도하며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이윤주 교사가 수상했다. 이 교사는 학생 중심 수업, 지속적인 교육 열정, 커리큘럼 개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래 한인 커뮤니티를 이끌어 갈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꿈나무상’은 총 16명이 선정됐다. 수상 학생들은 아래와 같다.▲에리카 김 ▲샤론 김 ▲이사벨 김 ▲김희락 ▲박세린 ▲앨리스 박▲손영아 ▲에이든 오 ▲이수빈 ▲레이첼 이 ▲이현서▲다나 정 ▲제이든 정 ▲제임스 정 ▲차호원 ▲브랜든 홍이다.
이 학생들은 학업 성취도, 리더십, 봉사 활동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훈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