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쥬얼그룹] 2025 총결산, 20-80% 대박세일 단행
랩 다이아몬드·모이사나이트로 K-주얼리 시장 공략
K-뷰티와 도시 이미지 브랜드를 결합한 고베쥬얼그룹이 2026 총결산 무조건 20-80% 대박세일을 오는 1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단행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고 수준의 패션 쥬얼리 제품을 직수입·직세공·직판매를 해온 행사 전문업체 고베쥬얼그룹은 각종 진주와 루비, 사파이어 등 한국 세공 보석류를 포함하는 신제품 등을 세일하고 있다.
K-뷰티, K-팝에 이어 K-주얼리 시장이 미주 한인사회에서 새로운 소비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열리게 되는 이번 대박세일은 4만 달러 경품 대잔치까지 겸하여 열리게 되며 반지천국의 경우 제품 구매고객 전원에게 고급스카프를 공짜로 선물할 예정이다.
고베쥬얼그룹의 헬렌김 대표는 “보석은 단순한 장식품이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직관적인 언어”라며 “특히 반짝이는 광채는 좋은 기운을 끌어당기고, 대인관계나 재물운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고 믿는 이들이 많다”고 전했다. 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서 주목받는 것은 랩-그로운(Lab-Grown) 다이아몬드와 모이사나이트, 칼러스톤 등 한국 주얼리이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첨단 기술로 실험실에서 길러낸 다이아몬드로, 천연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성분과 광채를 지니면서도 가격은 훨씬 싸면서 가성비도 뛰어나 선택에서도 아주 합리적이다. 또한 섬세하면서도 정교한 한류 기법은 보석의 빛을 극대화해, 기존 유통되는 제품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보여준다.
이처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내 ‘K-블링블링’ 매장(745 S Oxford Ave, #A,전 젬코 자리)에서 랩 다이아몬드·모이사나이트를 앞세운 대규모 세일에 돌입하게 된 계기는 최근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가성비 주얼리 수요가 급증한 시장 상황을 반영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특히 기존 천연 다이아몬드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랩 다이아몬드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14K·18K 골드, 모이사나이트, 진주 등은 최대 80%까지 세일된다.
일본산 인공핵진주 프리미엄 비드목걸이의 경우는 한줄 목걸이(8mm, $159+TAX), 두줄 목걸이(8mm, $ 329+TAX), 한줄 목걸이 (10mm, $199+TAX)도 세일하며 K블링블링의 전제품을 60% 세일한다.
고베쥬얼그룹 측은 “주얼리는 더 이상 사치품이 아니라 투자와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소비된다”며 “랩 다이아몬드는 천연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광채와 경도를 지니면서도 가격은 절반 수준이어서 2030 젊은 층과 실용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인 랩 다이아몬드는 천연 다이아 대비 30~40% 저렴하며 모이사나이트는 동일 캐럿 기준 최대 90% 저렴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총 4만 달러 규모 경품대잔치는 2026년 2월 5일 오후 3시에 ‘K-블링블링’ 매장에서 추첨하며 ▲1등 : 랩 다이아 3캐럿 14K 세팅 (1명, $5,900 상당) ▲2등 : 랩다이아 2캐럿 14K 세팅(2명, $4,500 상당) ▲3등 : 랩다이아 1캐럿 14K 세팅 (3명, $3,000 상당) ▲4등 : 천연 양식진주 두줄 비드 목걸이(7-8mm, 2명 $2,000 상당) ▲5등 : 천연 양식진주 한줄 비드 목걸이(7-8mm, 3명 $1,500 상당) ▲6등 : 한국 산양삼 농축액 2달분(20명, $500 상당)으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고베쥬얼의 관계자는 “최근 고가 소비가 줄어드는 대신 ‘작게 사도 제대로 산다’는 실속형 소비자가 늘면서 경품 마케팅 효과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영업일은 화, 수, 목, 금 주 4일만 오픈한다. 토, 일, 월요일은 쉰다.
이훈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