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수당 받는 동안 소득 보고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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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9 15:47						
						
						
							
						
						
							
						
					
				
			
"신고 절차 너무 어렵다"반영
가주 EDD 시스템 대폭 개선
캘리포니아에서 실업수당을 받는 주민들이 소득을 더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됐다.
캘리포니아고용개발국(EDD)은 이를 위해 온라인포털(myEDD)에 새롭게 ‘주간 임금 신고도구(Weekly Wage Reporting Tool)’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도구는 실업수당을 받는 동안 발생한 수입을 정확히 입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 새로운 도구에는 임금 계산기와 함께, 어떤 유형의 소득을 신고해야하는 지를 자세히 설명하는 안내문이 포함됐다.
그동안 실업수당 수혜자들은 신고할 소득의 종류가 다양하고, 임금이 ‘발생한 시점’과 실제 ‘지급된 시점’의 차이, 공제 전 총임금과 공제 후 실수령액의 차이 등 소득 신고 절차가 어렵다는 불만을 제기했었다.
EDD는 새로운 도구를 통해 실업수당 지급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DD는 그동안 실업수당 등 복지 집행 시스템의 전면 현대화를 내세운 ‘EDD넥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주간 임금 신고 도구’ 도입 외에도 ▲신원 확인 절차 간소화와 서류 제출 최소화 ▲연간 1000만 건 이상 문서 처리 시스템 도입 ▲한국어 등 8개 다국어 서비스 확대 등도 이의 일환이다.
이해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