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와 한미연합회 LA지부는 ‘전국 유권자 등록의 날’인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A한인타운 코리아타운플라자(KTP) 쇼핑센터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11월 4일 가주 연방하원 선거구 조정에 대한 주민 찬반을 묻는 특별선거가 예정돼 있어 그 어느때보다 한인들이 유권자로 등록한 뒤 투표에 참여해 정치적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만약 선거구 조정안이 가결될 경우 가주 내 민주당 의석이 5석 추가될 것이 확실하다. 이날 한인회가 마련한 테이블에서 한인 시니어가 유권자 등록을 하고 있다. /LA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