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호남향우회(회장 김재율, 사진)가 ‘고국모범청소년 초청연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오는7월 7일 개최한다. 남가주호남향우회는 45년 전통을 가지고 향우들의 교제는 물론 고국과 미주동포의 교류와 협력증진에 헌신해오고 있다.

이에 대해 김재율 회장은 “그 동안 2001년부터 행해오던 ‘고국모범청소년연수’ 사업을 널리 알리고, 더욱 더 잘 섬기기 위해서 이번에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모아진 성금을 통해 고국의 미래세대들에게 미국문화와 자연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들을 활성화 할 계획으로 있으며 많은 후원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리처드 구 총괄준비위원장은 “항공권 2매와 골프여행 선물권 등 50가지 이상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굿즈백과 버페를 통한 풍성한 먹거리에 다양한 시상식도 준비되어 있다”며 선한 목적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213) 550-7377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