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봉사단체 파바월드(회장 명원식)는 지난 24일 풀러튼 힐스크레스트 파크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서 보훈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파바월드 회원들은 180만명 미군 중 희생된 3만6591명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박동우 샤론 쿼크 실바 가주하원의원 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과 교감하며 한미동맹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프레드 정(가운데) 풀러튼 시장과 파바월드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파바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