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우크라이나 종전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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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2.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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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우크라 지원금 회수해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주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9일 전했다.
마이크 왈츠<사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이번 주에 국제개발처(USAID)부터 우크라이나까지 모든 이슈를 논의 테이블 위에 올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금을 회수해야 하며, 이는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천연자원, 석유·가스와 우크라이나가 우리 자원을 구매하는 면에서 우크라이나와의 협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왈츠 보좌관은 또 "이러한 대화는 이번 주에 이뤄질 것이고, 기본 원칙은 유럽이 이 갈등 해결을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끝내려 한다. 그리고 안보 보장 측면에서 그것은 정확히 유럽에 의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