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신일 중·고 동문회는 지난 18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1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 및 신임회장 선출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추억을 회상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2부 순서에서는 추첨을 통해 관광상품권, 치과 치료권, 보온 밥솥 등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내년 동문회를 이끌 신임 회장에는 하형남 동문(12회)이 선출됐다. 동문들이 주먹을 불끈 쥐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일 중·고 동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