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꿈장학재단이 김우승(67·사진)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원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한양대 총장,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민간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재단 측은 “김우승 이사장은 교육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재단의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분으로, 향후 재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9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