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총 5000장 선착순

아마존이 18세에서 24세 사이의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25달러에 국내선 항공편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여행 테크기업인 스튜던트유니버스(StudentUniverse)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총 5000장의 항공권이 오는 13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자격을 갖춘 회원은 전국 50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 내 모든 국내 항공편을 25달러에 예약할 수 있으며, 여행기간은 2025년 1월 14일까지다.

한편, 18세에서 24세 사이지만 프라임 회원이 아닌 경우, 영 어덜트 프라임(Young Adult Prime) 플랜에 가입하면 해당 할인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아마존의 마케팅 부사장인 카르멘 네스타레스는 "연휴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젊은 사람들이 이 시기를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항공편을 더 저렴하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i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