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콜번스쿨 캠퍼스 내 지퍼 콘서트홀에서 23주년 연례 기금모금 콘서트를  개최했다. KCLA 뉴스 수지 서 앵커와 걸그룹 라니아 멤버인 알렉스 레이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유키스 출신 케빈 우, 유명 팝 아티스트 알리사, 조이 퀘뇨네스 등이 한미음악재단(KAMP)의 연주에 맞춰 수준높은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KY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