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부동산협회 36대 회장에 진 홍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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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12 13:54
한인부동산협회 이사회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마크 홍 회장, 진 홍 차기회장, 조나단 박 이사장, 이든 백 차기이사장, 크리스틴 신 사무국장. /한인부동산협회
이사장에 이든 백씨
내년부터 1년 임기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마크 홍)는 지난 11일 LA한인타운 홍연 중식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레드핀 리얼티의 진 홍씨를 36대 회장으로, 뉴캐슬 리얼티의 이든 백씨를 36대 이사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홍 차기회장은 20여년의 부동산 경력을 가진 30대 1.5세 전문인으로 협회 역사상 최연소 회장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홍 차기회장은 “젊은 에너지와 부동산 전문인으로서의 경험을 잘 살려 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회원간 네트워크와 교육에 중점을 두고, 역동적인 협회 활동을 벌이겠다”고 약속했다.
40대 초반인 백 차기 이사장은 “ 젊은 1.5세로서 더 성장하고 이사들과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커뮤니티에 부동산 관련 최신정보를 전달하는 알찬 단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회장과 백 이사장은 2025년부터 1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