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사이트 니치 선정

가주 대학 4곳 탑 25에 들어

UC샌타바버라(UCSB·사진)가 3년 연속 미국 최고의 ‘파티스쿨’로 선정됐다.

교육 정보사이트 ‘니치(Niche)’ 소속 데이터 전문가들이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나이트클럽*레스토랑 접근성, 운동 성적 등 다양한 요소를 바탕으로 2025 파티스쿨 랭킹을 매긴 결과 UCSB가 1위, 오클라호마 대학이 2위, 신시내티 대학이 3위, 매사추세츠 대학 앰허스트 캠퍼스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가주 대학 중에서는 UCSB, USC(5위), 샌디에이고 스테이트(19위), UCLA(24위) 등 4곳이 탑25에 이름을 올렸다. UCSB는 많은 학생들에 의해 해변에 위치한 멋진 캠퍼스, 산악 배경, 사회적 영향력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의 파티스쿨로 꼽혔다.

지난해 UCSB 캠퍼스 근처에서 열린 대규모 파티행사 ‘델토피아’에서 23명이 체포되고, 151명이 티켓을 발부받는 등 대소동이 일어난 바 있다.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