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의료협회, OC 무료 건강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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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의료협회, OC 무료 건강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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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오전 9시~오후 1시

부에나파크 시니어센터에서

OC한인상의·KCS 등 공동주최


한인의료협회(KAMA)가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렌지카운티(OC) 부에나파크 시니어센터(8150 Knott Ave. Buena Park)에서 무료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OC한인상공회의소와 한인복지센터(KCS),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가 공동주최하며, 서울메디칼그룹, USC, 칼옵티마(CalOptima), UC어바인이 공동후원한다.  


KAMA 남가주지부(KAMA-SC)는 오랫동안 LA지역 한인들을 위해 건강박람회를 열었으나 OC에서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KAMA-SC는 올해 행사를 계기로 OC지역으로 한인 커뮤니티 의료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OC건강박람회에서는 KAMA-SC, USC, UCI, KCS의 자원봉사 의료진들이 혈압검사, 혈당체크 등 다양한 의료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뇨병 진단을 위한 손가락 채혈 글리케이트 Hb(HBA1c), LDL 및 중성지방(TG)을 포함한 상세한 지질 프로필, 뇌졸중 검사를 위한 경동맥 초음파, 치과 및 안과 검진 등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미셸 박 스틸 연방 하원의원과 부에나파크 조이스 안 부시장도 참석해 지역사회에 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봉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는 커뮤니티 지원프로그램과 의료지원 신청 도움과 건강유지 상담을 위한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칼옵티마는 메디칼, CalFresh 등록을 돕는다.   


KAMA와 협력업체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심장마비환자와 뇌졸중환자 발병율 감소, 그리고 한인들의 건강유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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