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최다 도난 차량은 ‘엘란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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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최다 도난 차량은 ‘엘란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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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10중 현대·기아 6개나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이 도난 당한 자동차 모델 톱 10' 중 현대와 기아차 모델이 6개나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보험범죄국(NICB)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절도범들이 훔쳐간 차량은 100만대를 훌쩍 넘었으며, 이중 캘리포니아서는 20만8000여대가 도난 당했다. 

이 기간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이 도난 당한 모델은 현대 엘란트라(사진)로 나타났으며, 현대 소나타, 기아 옵티마가 뒤를 이었다. 이어 셰볼레 실버라도 1500, 기아 소울, 혼다 어코드, 혼다 시빅, 기아 포르테, 포드 F150 시리즈 픽업, 기아 스포티지가 톱 10안에 포함됐다,. 한국 브랜드 차량은 1~3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6개나 이름을 올렸다. 

한편 혼다 어코드는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뉴저지, 뉴욕, 로드아일랜드 등 동부 5개 주에서 최다 도난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보험범죄극은 매년 차량 도난으로 인해 오너들이 8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으며 특히 차량 절도는 여름에 가장 기승을 부린다고 밝혔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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