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주축구대회 청년부 LA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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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11:27
전미주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전국의 한인 선수들.
2024년 재미대한축구협회장 배 전미주축구선수권 대회에서 LA의 두 팀이 청년부 우승과 준우승을 싹쓸이했다.
재미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2~2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LA, 뉴욕, 뉴저지, 메릴랜드, 조지아, 워싱턴, 오리건, 샌호제, 라스베이거스 등 10개주 21개팀의 선수와 임원 등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려 멋진 승부를 펼쳤다.
특히 청년부에서는 LA팀끼리 결승에서 맞붙어 A팀이 우승, B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40세 이상 중년부에서는 뉴저지팀이 우승, LA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50세 이상 5B부는 오리건팀과 조지아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60세 이상 6B 부문은 워싱턴팀이 우승, 샌호제팀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청년부에서 우승한 LA의 A팀은 오는 10월 한국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미국 한인대표팀으로 뛰게 된다.
재미대한 축구협회 (213)248-7611, 747-6747
이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