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10지구 한인 보좌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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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10지구 한인 보좌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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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튼 출신 이벳 김씨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LA10지구 사무실에 한인 보좌관 이벳 김(Evette Kim·한국명 김민선·사진)이 임명됐다.


김 보좌관은 “10지구 유권자들과 한인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코리아타운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모든 이들과 열심히 소통하며 지내겠다”고 말했다.


김 보좌관은 가주 교육위원회에서 LA카운티 동부 담당 보좌관을 지냈고, 앤서니 포탄티노 가주 상원의원(25지구) 보좌관으로도 일했다.


한국 태생으로 풀러튼에서 성장했고, 서니힐스 고교를 거쳐 채프만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평화학을 복수 전공했다. 2학년 때인 2014년 예비군에 입대해 현재도 가든그로브에 있는 211 수송중대 병장으로 복무 중이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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